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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공부하기

[경제신문읽기] 코코본드? 신종자본증권? 급매 은행채 KP물? 강남 큰손들 1천억 싹쓸이 - 채권

안녕하세요.

https://mk.co.kr/news/stock/view/2020/04/388524/

年 5~6% `급매 은행채`…강남 큰손들 1천억 싹쓸이 - 매일경제

우리銀 등 국내 은행들이 달러로 발행한 `KP물 채권` 만기 얼마 안남기고 쏟아져 코로나 여파 현금확보 급한 해외기관들 급히 내다판 탓 예금보다 3배이상 수익 기대 삼성證서만 1천억 넘게 팔려

mk.co.kr

4월 13일 매일 경제

年 5~6% `급매 은행채`…강남 큰손들 1천억 싹쓸이

기사를 보고 신종자본 증권에 대해 공부해봤어요.

코코본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의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에 대해

이전보다 엄격한 기준인 바젤 3가 시행된다.

이를 통해 은행의 손실을 납세자보다 투자자(주주/채권자)가 먼저 부담하게 하는

제도적 정비가 시작되었고

이 과정에서 코코본드가 등장하였다.

코코본드는 특정 발동요건 발생 시, 투자자의 동의 없이

자동으로 상각되거나 보통주로 전환되는 자본증권을 의미한다.

은행자본 = 보통주 자본+기타 자본(Additional Tier1, AT1)+보완자본(Tier2)

코코본드(조건부자본증권)는

기타기본자본으로 인정받는 신종자본증권

보완자본증권으로 인정받는 후순위 채권으로 구분되어 발행된다

출처 : 모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삶 블로그

은행이 발행하는 코코본드는 일반 선순위, 후순위 채권보다 리스크가 커 금리가 높게 책정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신종자본증권

주식(만기에 재연장이 가능하고 반영구적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주식과 비슷)과

채권(확정된 금리와 보통주나 우선주보다 변제순위가 우선이라는 점에서 채권의 성격)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 안정성 요건을 충족해

금융 감독당국이 은행의 기본자본으로 인정하는 증권으로 하이브리드채권으로 불리기도 한다.

확정 금리가 보장되는 대신 만기가 없어 은행에 상환 부담이 없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 시 기본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은행들이 BIS 비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검토하고 있다.

은행의 자기자본 구조는

자본금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을 포함한 기본 자본과,

후순위채나 대손충당금 등 부채 형태로 조달한 자금을 지칭하는 보완자본으로 구분되는데

신종자본증권은 기본자본으로 간주돼 은행들이 자본구조 강화를 위해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 기업도 발행 가능하다.

변제 우선순위가 후순위채보다 후 순위다.

※ 콜

만기가 없는데 5,10년에 은행이 원하면 콜(발행자가 원해서 다시 사는 권리)

콜 행사를 안하면 다음 코코본드 발행 때 살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져서 발행하지 힘들다. 그래서 대부분 콜을 만기로 생각하고 거래하며 경제적인 실질에 따라서 콜을 하는 것을 발행자(은행)가 판단.

※ 차환발행

이미 발행한 채권의 원금을 상환하기 위해 새롭게 채권을 발행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만기 재연장을 의미한다.

채권은 기한이 도래하면 상환해야 하지만 자금 수요가 지속될 경우에는 만기 시 상환에 맞추어 또다시 채권을 발행하게 되는데 이것을 차환발행이라 한다.

기사에 나와 있는

신종자본증권인 KP물

국내 회사나 공기업 채권 중 달러로 표시된 채권을 의미하며,

달러 기준으로 거래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해당 회사의 원화 채권과 동일하다

한국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해외에서 발행하는 해외 주식 전환사채(CB), 외국의 예탁기관이 해외 현지에서 증권을 발행 유통할 수 있는 주식예탁증서(DR), 기업어음(CP), 정부가 발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포함한다. 전문적으로 한국 증권시장에 투자하는 해외의 각종 펀드들도 포함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N22AOKTC.

채권 구매 방법

1. 채권 직접 매매

해외 -해외채권용 해외 위탁계좌를 따로 개설하여

거래 가능한 채권 목록을 받아본다.

최소 거래 금액이 존재, 예 국내 기업이 발행한 달러채권은 20만 불, 2억 몇 천부터 구매할 수 있음

시중은행 우리은행 신종자본증권 증권 BB

한국 – 우리나라 회사채도 거래 가능, 대부분 리테일 팀에서 운용,

직접 채권 매입 가능 또는 펀드, ETF도 가능.

100만 원단위도 가능.

HTS에서 채권 - 장내/장외 - 장내매매

2. 펀드로 채권 매매

국내 자산운용사도 해외 운용사의 펀드를 재간접, 직접 운용하는 펀드도 있음.

3. ETF 채권 매매

국내 ETF - 종류가 많지 않음, 국채와 일부 회사채로 제안.

해외 ETF – 국채, 회사채, MBS, 미국, 유럽, 이머징까지 거래할 수 있음

LQD – 투자적격 채권, 가장 많이 거래되는 채권. (아이쉐어드)

JNK – 하이일드(정크) 채권, (SPDR)

 

blog.naver.com/slw88/221918118209